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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닦는 솔로 빚은 병솔나무꽃, 한림공원 붉은 센터 되다" 보도 - 헤럴드경제, 일요신문,디스커버리뉴스, 시사매거진제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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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주가 원산, 영어로도 병솔(Bottle brush)
5~8월 개화…“너무도 매력적, 병 못 닦아요” 

세상 모든 것은 꽃이 될 수 있다. 투명 유리병의 속을 닦아내는 솔도 아름다운 꽃이 된다.

병솔나무 꽃은 모양이 병을 닦는 솔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 제주 한림공원을 빨갛게 물들이는

병솔나무 꽃을 보면, 세상에는 예쁘지 않은 것이 어디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참으로 매력적이다.

호주가 원산인 이 꽃은 영어로도 병솔(Bottle Brush)이다. 사물을 대하는 인류의 감각,

영감은 북반구나 남반구,동양이나 서양이나,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24일 한림공원에 따르면, 병솔나무는 5~8월에 피고 6월에 절정을 이룬다.

이 공원에는 현재 수석관주변과 용석 주변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한림공원 숱한 ‘꽃 그룹’의 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투명 유리병의 티끌을 닦아내는 솔 처럼 생겼는데, 모든 관람객이 이 아름다운 꽃으로

어찌 감히 병을 닦겠는가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일조량이 많은 곳을 좋아하며, 붉은 꽃은 연녹색의 줄기와 보색대비를 이룬다.

어린가지는 붉은 갈색빛을 띠지만, 어른 꽃으로 자라면서 솔처럼 생긴 수술이 모여 

한 붉은 색의 꽃 방망이 모양을 이룬다.

잎은 어긋나 돋고 긴타원형이고 광택이 난다. 꽃이 진 자리에는 콩알 만한 열매가 달린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524000893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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